젊은 2030여자들이 잘 걸리는 질병의 전조증상

"건강" - 우리의 삶에서 결코 무시할 수 없는 단어. 특히나 젊은 여성들, 20대와 30대 초반의 여성들은 스스로를 '젊고, 강하다'고 여겨, 때로는 그 중요성을 가볍게 여기곤 합니다.

 

활기찬 일상, 직장 생활, 사회 활동, 그리고 가끔은 스트레스로 가득한 이 시기, 우리 몸은 무슨 신호를 보내고 있는지 알고 계신가요? 가볍게 여기던 증상이 가끔은 우리 몸의 부름을 알리는 중요한 신호가 될 수 있습니다.

 

오늘은  20대와 30대 초반 여성들이 겪을 수 있는 몇 가지 질병의 전조 증상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 갑상선염 - 체내 호르몬 조절에 문제가 생겨 컨디션이나 체중 관리가 어려워짐

감기에 걸렸다가 나은 뒤에도 목이 떙떙 부은 느낌

음식을 삼킬 때 약간 불편한 느낌이 들거나 통증이 있음

목 앞쪽을 만져봤을 때 살짝 부풀어 오름

추위를 별로 느끼지 않았는데 갑자기 추위를 심하게 탐

식욕이 떨어지고 조금만 움직여도 금방 피곤함

많이 먹지 않는데도 몸무게가 자꾸 늘어남

몸살기운이 금방 낫지 않고 근육통이 계속 지속됨

목부터 턱, 귀 아래까지 뻐근하게 퍼지는 통증이 있음

 

2. 자궁내막증-월경 때 배출되어야 하는 자궁 내 조직들이 자궁 바깥에 증식하는 것

출산 경험이 없는데 갑자기 생리통이 심해짐

평소 생리가 심하게 불규칙적임

배란일에 양쪽 혹은 한쪽 난소로부터 통증이 느껴짐

소변을 볼 때 배가 아프고 혈뇨를 본 적이 있음

생리기간이 아닐 때도 골반과 아랫배가 찌르듯이 아픔

자궁 외 임신으로 유산 경험이 있음

생리 기간이 가까워지면 배가 빵빵하게 부풀어오름

변비가 있고, 가끔 검붉은 혈변이 보임

 

3. 방광염 - 방광에 염증이 생긴 것. 반복되면 요실금이 생길 수 있음

소변을 볼 때마다 찌릿한 통증이 느껴짐

하루에 8번 이상 화장실을 자주 감

소변에서 불쾌한 냄새가 남

복부나 등에서 쥐가 난 것처럼 경련이 느껴짐

소변의 색이 탁하거나 피가 섞여있음

갑자기 참을 수 없을 정도로 소변이 마려움

밤에 소변이 마려워서 자다가 자주 깸

화장실에 다녀온 뒤에도 시원하지 않고 잔뇨감이 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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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자궁근종 - 자중에서 보여지는 가장 흔한 양성 종양

빈혈이 생길 정도로 생리의 양이 많음

생리를 할 때 덩어리진 피가 나옴

속이 자주 더부룩하고 가스가 찬 느낌

생리주기가 아닌데도 피가 보임(부정출혈)

변비가 있고, 대변을 볼 때 통증이 심함

골반 부분을 살짝 압박하는 느낌이 3개월 이상 지속

조금만 오래 서 있어도 다리가 잘 붓거나 저림

아랫배를 만져봤을 때 블록한 덩어리가 만져짐

 

5. 하지정맥류 - 다리 피부의 정맥이 비틀리면서 늘어나는 질환

오래 서 있거나 앉아 있으면 종아리가 팽창하는 느낌

자다가 다리가 저리거나 쥐가 나서 깸

피부에 거미줄 모양의 실핏줄이 보임

다리에 상처가 나면 잘 낫지 않음

저녁이 되면 신발이 꽉 끼고 양말자국이 오래 남음

다리에 있는 정맥이 뭉쳐서 튀어나와보임

다리가 무겁고 묵직 뻐근한 느낌이 있음

다리 몇 군데 특정 부위에서 찌릿+뭔가 움직이는 느낌

 

6. 신우신염 - 방광에서 콩팥(신장)까지 염증이 퍼진 상태

옆구리 또는 뒤쪽 허리에서 통증이 느껴짐

콧물, 기침 등 감기 증상이 없는데 갑자기 열이 남

몸살이 난 것 처럼 오한과 근육통이 있음

소변을 볼 대 심한 통증이 느껴짐

숨을 쉴 때 갈비뼈 아래쪽이 아픔

평소 방광염 때문에 병원에 자주 방문함

체한 것처럼 구토감이 느껴지거나 설사를 함

소변을 볼 때마다 아랫배가 뻐근한 느낌이 있음

 

7. 루푸스 - 면역계가 이상을 일으켜 자기 인체를 공격하는 자가면역질환

얼굴 양 볼과 코에 빨갛게 발진이 일어남

손, 발가락이나 무릎 관절이 빨갛게 부어있음

햇빛을 조금만 쐬도 따갑고 간지러움

입 안이나 코 안에 하얀 궤양이 자주 생김

몸이 자주 붓고, 소변검사를 했을 때 단백뇨가 검출됨

항상 몸살기운이 있는 것 같고 자주 피곤함

관절을 움직일 대 뻣뻣하고 불편한 느낌이 있음

뭔가에 조금만 집중해도 두통이 느껴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