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가며 되새겨야 할 말들-어록, 명언

   인생을 살면서 한 번쯤 나 자신이 가야 할 길을 찾지 못하고 헤매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럴 때마다 좋은 글귀를 되새기며 한 번씩 다짐하는 계기로 삼기도 합니다.  어릴 적  필립 체스터필드의 "내 아들아 너는 인생을 이렇게 살아라"라는 책을 읽었습니다. 한번 읽고 내가 가야 할 길, 삶을 살아가며 방향을 흔들릴 때마다, 그리고 의지가 약해지고 흔들릴 때마다 이 책을 읽었습니다. 읽을 때마다 제 자신을 잡아 주었습니다. 오늘은 그 책과 같이 내가 중장년이 된 지금 한 번씩 되새기는 글귀를 공유하고자 합니다.

 

1. 진짜 눈치가 좋은 사람은 눈치가 없는 척한다. 살다보면 모르는 척해야 할 때가 찾아오는데 그때 진짜 눈치껏 잘 행동해야 살아남을 수 있습니다. 

 

2. 한번 버린 쓰레기는 다시 줍지 않는다. 날 배신하고 떠난 사람은 용서하지 마라. 결국 똑같은 이유로 다시 배신당할 것이다. 

 

3. 누군가를 너무 미워하는 감정은 거둬라. 그 감정은 결구 나를 공격하게 될 것이기 때문이다. 

 

4. 사과만 잘해도 90%는 먹고 들어간다. 실수나 잘목은 빠르게 인정하고 사과해라.

 

5. 누구에게나 잘 보일 필요는 없다. 착한 것과 현명함은 분명 다른 것이다. 나를 보호하기 위해서는 거절하고 쓴소리도 할 줄 알아야 한다. 

 

6. 쓰레기장에 있으면 나도 쓰레기가 된다. 좋은 영향을 주는 사람과 어울리도록 하자. 

 

7. 누군가를 진심으로 사랑해봐라. 진심으로 사랑해본 사람은 그 감정의 깊이가 다르다. 

 

8. 작은 것도 좋으니 목표를 세워라. 살다보면 길을 잃을 때가 있는데 세워둔 목표는 등대가 되어줄 것이다.

 

9. 이왕 인사할 거면 제대로 해라. 밝에 웃으면서 사람을 보면서 인사해야 한다. 좋은 인사는 좋은 인상을 남길 수밖에 없다. 

 

10. 모든 일에서 항상 이길 필요는 없다. 살다보면 질 때도 있다. 하지만 그 모든 순간에 배움의 자세를 가지도록 해라. 사람은 이길 때 보다 질 때 더 많은 것을 배울 수 있다. 

 

11. 관계에는 거리두기가 필요하다. 소중한 사람을 주변에 두도록 해라.

 

12. 자기관리는 무조건 필수다. 내 정신, 내 몸 하나 관리 못하는데 도대체 뭘 관리할 수 있겠는가?

 

13. 사람은 쉽게 바뀌지 않는다. 특히 30살이 넘은 사람은 절대 변하지 않고 바뀌지 않는다. 무례한 사람은 과감히 쳐내야 내 인생에 더 이득이다. 

 

14. 그냥 좀 해봐라. 부정적으로 말하는 사람들은 어차피 해보지도 않은 사람이다. 실패해도 좋고, 무너져도 좋으니 그냥 일단 좀 해보고 판단해라.

 

15. 중요한 건 내 인생이지 다른 사람의 인생이 아니다. 

 

16. 해내면 그만이다. 시간이 얼마가 걸리든 그건 중요하지 않다. 

 

17. 내가 놀고 있는 이 시간에도 부모님은 뼈 빠지게 일하고 계신다. 

 

18. 결정했다면 생각은 그만하고 과감하게 행동으로 옮겨라. 멈춘 바퀴를 굴리는 게 어렵지 굴러가기 시작하면 끝까지 갈 수 있다. 

 

   이상의 18가지의 글은 모두 맞는 말이고 가슴에 새길만한 말이라고 생각합니다. 그중에 현재의 저에게는 마지막 18번이 가장 와 닿습니다. 자주 이 글귀들을 읽으며 한번 살아가는 인생을 후회없이 살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