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아이를 낳으면 받을 수 있는 혜택 총정리

2023년에 아이를 낳으면 받을 수 있는 현금성 지원 정책은 총 얼마인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현금성 지원금은 중앙정부와 지자체 지원금으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오늘은 서울을 기준으로 정리해보았습니다. 

서울에서 임신을 해서 아이를 낳고 첫 돌까지 받을 수 있는
현금성 지원 혜택은 
총 1378만원 + 알파의 혜택 가능

 

1. 첫만남 이용권 = 200만원

 

우리 정부는 아이가 태어나면 200만원의 바우처를 국민행복카드 적립금으로 지급하고 있습니다. 2022년 출생 아동부터 지급되고 있으며, 출생순위에 상관없이 동일한 금액을 지급하고 있습니다. 바우처 신청 시 등록한 1개 카드사의 국민행복카드에 포인트 200만 원이 지급되며 유행, 사행 업종 등 지급목적에서 벗어난 업종을 제외한 업종에서 사용 가능합니다.

 

2. 건강보험 임신·출산 진료비 = 100만원

 

임신을 하면 100만원의 바우처도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임산부 및 2세 미만 영유아의 모든 의료비 빛 약제 재료 구입비에 대하여 사용할 수 있습니다. 다태아 임산부는 140만원, 임신 출산 관련 진료를 받기 어려운 지역에 거주하는 분만취약자에게는 추가로 20만원을 지급합니다.

 

단, 바우처 사용기간은 출산 후 2년까지이며 카드 사용시 바우처로 결제해달라고 요청해야 합니다.

3. 부모급여 = 연간 840만원

 

정부는 출산과 양유에 대한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부모급여를 2023년 부터 신설한다고 발표했습니다. 

2023년 1월 1일부터 아이가 태어나면 월 70만원의 부모급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아기가 태어난 후 1년 동안 매달 지원되기 때문에 연간 총 지원금액을 840만원 입니다. 또한, 만 1세 아이를 키우는 가족에게는 월 35만원의 부모급여를 지급합니다. 

 

 

4. 아동수당 = 연간 120만원

 

아동수당은 만 8세 미만의 모든 아동에게 월 10만원씩 지급되는 수당입니다. 연간 지원금액으로 따지면 총 120만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자녀가 어린이 집이나 유치원에 다녀도 받을 수 있습니다 . 또한, 아동수당은 부모급여와 중복해서 받을 수 있습니다. 

 

5. 임산부 교통비 = 70만원

 

서울시는 임산부 1인당 70만원의 교통비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교통비는 신용카드 또는 체크카드포인트로 지급되는데 지하철, 버스, 택시와 같은 대중교통뿐만 아니라, 자차의 유류비로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6. 임산부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 = 연 48만원

 

서울에 사는 임산부라면 12개월간 48만원 상당의 친환경농산물을 공급받을 수 있습니다. 단, 선착순으로 신청을 받기 때문에 늦지 않게 신청해야 합니다. 

 

7. 서울시 자치구별 출산축하금 = 서울의 자치구 중에서 출산축하금을 지원하고 있는 지자체는 강남구, 광진구, 금천구, 성동구, 중구 이렇게 5곳입니다.

   강남구 : 첫째아 30만원, 둘째아 100만원, 셋째아 300만원, 넷째아 이상 500만원

   광진구 : 셋째아 100만원, 넷째아 200만원, 다섯째아 300만원

   금천구 : 셋째아 50만원, 넷째아 이상 100만원

   성동구 : 셋째아 100만원, 넷째아 이상 150만원

    중구 : 첫째아 20만원, 둘째아 100만원, 셋째아 200만원, 넷째아 이상 300만원, 다섯째아 이상 500만원

 

신청방법은 주민센터에 아기 출생신고하러 가시면서 

주민센터 직원분들께 신청하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