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신혼부부, 근로자 및 서민 버팀목 전세자금 대출 - 최대 3억원

  최근 급격한 금리 상승과 경제 상황 악화는 집을 구하려는 많은 사람들에게 고민거리를 안겨 주었습니다. 그럼 전세로 집을 구하고 싶지만 자금이 부족할 경우 어떻게 해야 할지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특히 연초에는 전세자금대출 수요가 많습니다. 자격만 된다면 일반 은행에서 취급하는 전세자금대출 보다 금리가 낮은 "버팀목 전세자금" 대출을 추천합니다. 오늘은 청년 및 신혼부부가 활용할 수 있는 "버팀목 전세자금" 대출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버팀목 전세자금 대출은 그 대상에 따라 청년, 신혼부부, 근로자 및 서민으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1. 대출 대상

   1) 청년 버팀목 전세자금 대출

      소득 : 부부합산 연소득 5천만원 이하

      자산 : 순자산가액 3.25억원 이하 무주택 세대주(예비세대주 포함)

      나이 : 만 19세 이상 ∼ 만 34세 이하의 세대주(예비 세대주 포함)

   

   2) 신혼부부 버팀목 전세자금 대출

     소득 : 부부합산 연소득 6천만원 이하

     자산 : 순자산가액 3.25억원 이하 무주택 세대주
     나이 :  대출접수일 현재 민법상 성년인 세대주

     기타 : 신혼부부(혼인기간 7년 이내 또는 3개월 이내 결혼예정자)

 

   3) 근로자 및 서민 버팀목 전세자금 대출

      소득 : 부부합산 연소득 5천만원 이하

      자산 : 순자산가액 3.25억원 이하 무주택 세대주

      나이 : 대출접수일 현재 민법상 성년인 세대주

 

2. 대출 금리 

   1) 청년 버팀목 전세자금 대출 : 연 1.5%~2.1%

   2) 신혼부부 버팀목 전세자금 대출 : 연 1.2% ∼ 연 2.1%

   3) 근로자 및 서민 버팀목 전세자금 대출 : 연 1.8%~2.4% 

 

3. 대출 한도

   1) 청년 버팀목 전세자금 대출 : 최대 2억원 이내(임차보증금의 80% 이내)

   2) 신혼부부 버팀목 전세자금 대출 : 수도권 3억원, 수도권 외 2억원 이내(임차보증금의 80% 이내)

   3) 근로자 및 서민 버팀목 전세자금 대출 : 수도권 1.2억원, 수도권 외 0.8억원 이내

 

4. 대출기간

   1) 청년 버팀목 전세자금 대출 : 최초 2년(4회연장, 최장 10년 이용가능)

   2) 신혼부부 버팀목 전세자금 대출 : 2년(4회 연장, 최장 10년 이용 가능)

   3) 근로자 및 서민 버팀목 전세자금 대출: 2년(4회 연장, 최장 10년 이용 가능)

 

5. 기타 공통 요건 

   주택도시기금대출, 은행재원 전세자금대출 및 주택담보대출 미이용자

  

• (주택도시기금대출) 성년인 세대원 전원(세대가 분리된 배우자 및 자녀, 결혼예정 배우자, 배우자의 직계존속과 동거세대를 구성하는 경우 배우자의 직계존속 포함)이 기금 대출을 이용 중이면 대출 불가
• (전세자금대출 및 주택담보대출) 차주 및 배우자(결혼예정 또는 분리된 배우자 포함)가 전세자금대출 및 주택담보대출을 이용 중이면 대출 불가
• (임차중도금대출 중복예외허용) 아래 중 하나에 해당하는 경우 예외적으로 중복 허용
  • 1) 한국주택금융공사 주택보증서 담보로 취급된 기금 또는 은행재원 전세자금 대출을 이용중인 대출자가 한국주택금융공사 주택보증서 담보로 타 물건지의 기금 임차중도금(잔금포함) 대출을 이용하려는 경우
  • 2) 한국주택금융공사 주택보증서 담보로 취급된 기금 임차중도금(잔금포함) 대출을 이용 중인 대출자가 타 물건지에서 한국주택금융공사 주택보증서 담보로 기금 또는 은행재원 전세대출을 이용하고자 하는 경우

아래의 신용도 요건을 모두 충족하는 자

• 신청인(연대입보한 경우 연대보증인 포함)이 한국신용정보원 “신용정보관리규약”에서 정하는 아래의 신용정보 및 해제 정보가 남아있는 경우 대출 불가능
  
  • 1) 연체, 대위변제·대지급, 부도, 관련인 정보
  • 2) 금융질서문란정보, 공공기록정보, 특수기록정보
  • 3) 신용회복지원등록정보
• 그 외, 부부에 대하여 대출취급기관 내규로 대출을 제한하고 있는 경우에는 대출 불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