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신용자를 위한 정부지원 새희망홀씨 대출 조건

정부는 저신용자와 같이 제도 금융권에서 대출이 어려운 서민을 위한 정부지원 대출상품을 많이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 중에 하나 바로 새희망홀씨 상품입니다. 새희망홀씨 상품은 소득이 적거나 신용이 낮아 은행에서 대출받기 어려웠던 계층을 위해 별도의 심사기준을 마련하여 대출해 주는 은행의 서민 맞춤형 대출상품입니다. 오늘은 이 새희망홀씨 대출 상품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새희망홀씨 대출은 언듯보면 햇살론과 매우 유사합니다. 그러나 대출 지원 기관이 일반 시중 은행이라는 점이 가장 다르고 대출한도도 최대 3500만원까지 가능하다는 점이 다릅니다. 금리가 10.5% 이내로 금리만 본다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있는 저신용자들에게 매력적이지 않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일반 시중은행에서 대출이 가능하다는 점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습니다.

지원대상

새희망홀씨 대출의 지원대상이 되기 위해서는 소득 조건을 만족해야 합니다. 경우에 따라서는 소득조건과 신용점수 조건을 동시에 만족해야 한다.

 

 1. 연소득 3천 5백만원 이하인 자

 2. 연소득 4천 5백만원 이하이면서 개인신용평점 하위 20%(종전 신용등급 6등급 이하)

 

지원내용

대출금리 : 연 10.5% 이하(은행별로 상이)

대출한도 : 최대 3천 5백만원 이내에서 은행별 자율 결정(기존 3천만원에서 22년 10월부터 3천5백만원으로 증액)

운영기간 : ´25년까지 한시적으로 운영

기타 : 성실상환자, 사회적 취약계층(기초생활수급권자, 한부모가정, 다자녀가정, 다문화가정, 만 60세 이상 부모부양자, 청년층(만 29세 이하), 고령자(만 65세 이상), 장애인 등), 공신력 있는 금융교육기관에서 금융교육을 이수한 자에 대해 금리우대

긴급생계자금 : 새희망홀씨 이용자 중 1년 이상 성실상환자 대상으로 5백만원 내에서 지원

 

취급은행

새희망홀씨 취급 은행 : 국민, 우리, 신한, 하나, SC, 농협, 기업, 수협, 부산, 대구, 경남, 광주, 전북, 제주

 

상환방법

상환방법은 취급하는 은행에 따라 다릅니다. 예를들어 우리은행의 경우 분할상환대출(분할상환원금 및 이자를 일정주기(매 1개월) 단위로 납부) 방식을 취하고 있습니다.  반면 신한은행의 경우 만기일시상환 또는 원금분할상환방식을 취하고 있습니다. 이렇듯 취급 은행마다 방식이 다르므로 각 은행별 상품 안내서를 잘 살펴보아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