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일상생활을 바쁘게 헤쳐나가다 보면 가끔 지갑을 분실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럴때는 당황하지 말고 아래의 사항들을 하나씩 점검해 나가시기 바랍니다.
1. 신분증 분실신고
- 주민등록증은 정부24앱이나 홈페이지에서, 운전면허증은 도로교통공단 홈페이지에서 신고
- 신분증 사진만 있어도 비대면으로 핸드폰 개통, 통장 개설 등을 할 수 있어서 주의해야 함
- 신분증은 분실신고 전에 도용되면 카드 도용보다 훨씬 복잡해지니 먼저 신분증부터 막아둘 것
2. 카드 분실신고
- 카드사 어플 또는 카드사 대표번호로 연락해서 분실신고하기(모든 카드 일괄신고도 가능)
- 카드 분실신고를 하면 분실 기간에 부정 사용한 금액은 보상받을 수 있음(단, 뒤면 서명 필수)
- 부정 사용시 경찰에 신고하면 CCTV 조회 후 대부분 추적되지만 그래도 주의해야 함
3. 명의도용방지서비스 가입
- 핸드폰, 인터넷 등 각종 통신 서비스에 가입 또는 명의 변경 시 문자로 알려주는 무료 서비스
- 직접 개통이 아니더라도 도용한 신분증으로 명의 변경 후 대포폰으로 이용할 수 있어서 필수임
- 엠세이퍼 홈페이지(www.msafer.or.kr) 에서 가입현황 조회 & 신규가입 사전차단 해놓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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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개인정보노출 등록하기
- 신분증 분실자의 금융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금융회사에서 분실 정보를 공유하는 무료 서비스
- 신청방법 : 금융감독원 어플 -> 파인 > 소비자 보호 -> 개인정보노출 등록
- 신규 계좌 개설 등 일부 금융거래가 제한되고, 재발급 또는 지갑 찾은 후에는 언제든지 해제 가능
5. 분실물 찾는 방법 - 버스
- 두고 내리자마자 바로 생각나면 다음 배차 버스타고 기사님께 연락을 부타드리기(무전 쳐주심)
- 해당 버스회사의 차고지 번호로 연락해서 버스 번호 이야기하고 분실물 습득 여부 확인 하기
- 차고지는 7일 후 경찰서로 물품을 넘기는데 그럴 때 www.lost112 에서 찾아보기
6. 분실물 찾는 방법 - 지하철
- 하차 칸 번호, 하차 시간 등을 기억한다면 분실 역사 안에 있는 지하철 분실물 센터 방문하기
- 지하철 분실물센터는 평일 오전 9시 부터 오후 6시까지 이용할 수 있으며, 회수 후 연락을 줌
- 만약 찾지 못했다면 대중 교통 통합분실물 센터 홈페이지에 물건이 올라와 있는지 확인하기
7. 분실물 찾는 방법 - 택시
- 1644-1188에 전화해서 3번 -> 2번 누르면 카드로 결제한 택시 기사님 연락처 받을 수 있음
- 현금으로 결제했다면 taxi.or.kr에서 유실물 센터 -> 지역별 택시 분실물 안내 확인 하기
- 택시 어플을 이용했다면 어플 내의 이용기록 확인해서 택시 정보를 찾아 고객센터 연락하기